예뻐서 선물로 좋은 홈웨어 프렌치엘

 

신혼부부 집들이나, 화이트데이에 뻔한 선물 지겹지 않나요? 받으면 예뻐서 감동하는 홈웨어 파자마 선물을 추천드릴게요.

 

 

프렌치엘 파자마 선물

 

최근 예민한 피부로 몸에 뾰루지가 나서 속상해 하고 있는 동생의 고민을 듣고, 왜 피부가 안좋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검색을 거듭한 결과 입는 옷의 소재에 따라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피부에 좋은 파자마 잠옷을 선물해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단조로운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는 동생의 취향에 맞게 패턴이 있고, 컬러가 예쁜 디자인 프렌치엘 파자마로 선물해주었어요. 프렌치엘 제품을 입어본 동생은 소재가 부드럽고 가벼워서 입은 것 같지 않고, 피부도 가렵지 않아 좋다고 하더라구요. 피부가 예민한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사주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달 잠옷 추천

 

레드벨벳 조이님이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착용한 블루 피오니 모달 로브 역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는 블루계열보다는 핑크계열이 더 좋아서 다른 제품을 구매했지만, 크림색 바탕에 블루 플라워 패턴이 멋스러운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페리윙클 로브는 마이크로 모달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하늘하늘하고 부드럽게 몸을 감싸안아주는 느낌이어서 옷을 입은 느낌이 없어요. 

 

 

프랑스의 페리윙클 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프린팅이라고 하는데, 너무 컬러가 예쁘더라구요. 이 제품은 8부 기장이고 소매의 폭이 넓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는 옷이 몸에 붙는 느낌이 싫더라구요. 게다가 빨래를 하면 금방 말라서 여름에는 오전에 빨래해서 저녁에 다시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이 로브는 안에서 한번 묶어주고 밖에서 한번 더 묶어주게 되어 있습니다. 로브를 단독으로 입지 않고 겉옷처럼 입을 때는 사진처럼 허리끈을 뒤쪽으로 살짝 묶어주면 멋스럽게 입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겉옷처럼 걸쳐서 입기도 해요.

 

홈웨어 추천

천연염색 잠옷 추천 

 

천연 염색 잠옷은 노란색과 보라색의 다른 디자인의 상품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화학염색 대체제로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법을 사용해 컬러를 염색하였다고 해요. 특히 아토피, 트러블이 있는 민감성 피부가 있는 분들이라면 화학물질이 없는 천연염료를 사용한 옷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바로 이 제품을 동생에게 선물해주었어요.

 

꼭두서니 뿌리를 염료로 염색한 로브여서 꼭두서니 로브입니다. 이 로브의 디자인은은 옷소매가 퍼프소재로 되어있어요. 퍼프 디자인 덕분에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고, 보라빛 컬러가 예뻐요. 사진에서는 담겨있지만 기장도 무릎까지 오는 기장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옷은 비침이 없고 겉보기엔 린넨처럼 보일 수 있어요. 부드러운 모달에 비해 촉감은 순면에 가까운 편입니다. 

 

천연염료 잠옷

이 로브 역시 안에 끈이 있어 먼저 묶어주게 되어있어요. 바깥 허리에 있는 끈을 묶어주어야 완전히 고정되어 흘러내리지 않아요. 

이 프렌치엘 로브의 장점은 주머니가 있다는 점인데요. 머리끈처럼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을 넣어놓으면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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