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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내 동생, 형제의 우애를 보여준 동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은 남들과 다른 외형을 가진 아이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 동화책입니다. 주인공 대인이는 형제가 없습니다. 같이 어울려 노는 형들에게는 동생이 있는데, 형들은 항상 싸움이 나면 동생을 감싸줍니다. 대인이는 자신의 편이 되어줄 동생이나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낍니다. 대인이는 부모님께 동생을 낳아달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에게 미국에서 편지 한 통이 오고, 그 편지 내용을 보자마자 어른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어릴 적, 형편이 좋지 않아 할머니가 고아원에 두고 온 대인이 아버지의 여동생이 미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대인이의 고모는 미국에서 사고로 죽게 되고, 고모의 아들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기로 하였습니다. 대인이에게는 그토록..
2022. 2. 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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