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에 질병이나 부상으로 전역하는 군인이 상당히 많다고 해요. 그들은 재활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것이고, 창창한 나이에 사회로 복귀하여 취업하는데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시가 부상제대군인이 사회에 돌아왔을 때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부상 제대 군인 또는 국가유공자입니다.
어떤 사업인가요?
서울시는 청년 부상제대군인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4개 분야로 종합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개 분야는 상담, 심리재활 지원, 자립역량 강화, 예우 강화로, 총 7개 사업부서가 구성될 예정입니다.
4개 분야 중 첫째로 상담분야가 시작이 되는데, 마포구에 원스톱 상담창구가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전문상담인력 뿐아니라 지원 인력들이 배치되어 군 보상금 신청 및 국가유공자 등록절차까지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준다고 합니다.
청년 부상제대군인의 자립역량을 위한 일자리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 캠프',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멘토링에 청년 국가유공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런 내용 역시 원스톱 상담창구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의 정보
- 서울창업허브 및 기술교육원 등 서울시 지원기관과 연계해 멘토링, 직업교육 등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청년 국가유공자의 우선 고용에 대한 서울지방 보훈처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합니다.
- 청년 부상제대군인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한 공간이 조성됩니다. 또한 청년 부상 제대 군인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 복무 중 부상으로 제대한 청년들 중에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거나 보훈 선양 등 활동을 한 청년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나라사랑 청년상(가칭)을 수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 국가유공자나 보훈대상자 선정결과 또는 등급에 대한 판정이 불만이 있는 경우, 이외에 법률적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 사회복지 공익법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이 가능합니다.
- 심리상태가 저위험부터 고위험까지 단계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심층상담을 7회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로 6회를 더 지원합니다.
-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모임이나, 심리 회복을 위한 심리재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서울시 이외에 다른 지자체에서도 하루빨리 청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들이 늘어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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