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때 진료방법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밤이나 새벽에는 어디에 연락을 해야할지 난감할 수 있을 텐데요. 재택 치료 중 아이가 아플 때 상담 및 진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때 진료방법

 

오미크론 확산으로 기존 대면 진료 방식에서 재택치료 비중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재택 치료 중 아이가 아플 때 특히나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자율적으로 집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비대면 진료를 해야합니다. 평소 이용하던 동네 소아과에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으면 됩니다. 또한 야간에도 의료상담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병원이 2곳이 있습니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 병원입니다. 

 

대면 진료 가능한 병원

소아 진료 가능한 대면진료 병원은 어디가 있을까? 서울에는 5곳이 있는데, 동대문구 서울성심병원, 중랑구 녹색병원, 서울의료원, 서초구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있습니다.

 

주말 대면진료는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과, 녹색병원에서만 가능합니다. 그중에서 서초구 기쁨병원은 일요일에는 성인만 진료를 하니 잘 기록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은 코로나19전용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서울성심병원 : 평일 09:30~12:00 (소아) 13:30~17:00(성인+소아)
• 서초구 기쁨병원: 평일 중 수~금: 09:00~ 13:00 / 주말 토요일 09:00~13:00
• 서초구 연세곰돌이소아과: 매일 14:00~ 18:00
• 중랑구 녹색병원: 평일 08:30~17:30 토요일 08:30~12:30 
• 서울의료원 : 평일 13:30~16:00

응급상황 대처방법

재택 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서울시와 자치구, 119구급대는 비상연락망과 이송핫라인을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정내에 재택 치료자가 나오게되면 첫째로 철저한 공간 분리가 필요합니다. 확진자와 마주칠 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잦은 환기와 표면 소독을 통해 가족 간 전파를 예방해야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공간 분리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숙소가 있다고 합니다. 

가족안심숙소는 뭔가요?

코로나19 재택환자 보호자 외 동거가족을 위한 임시생활시설입니다. 강북에서는 이대점에서 94객실, 강남권에서는 역삼점에서 49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야놀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역세권 호텔을 제공하여 숙소를 운영하는 것인데요. 

 

입소를 하기위해서는 만 19세이상 최대 2명이 입원요인이 없고, 예방접종을 완료한 자여야 합니다. 재택환자의 보호자는 이용할 수 없고 최장 7일동안 머무를 수 있고, 재택치료자가 격리기간이 연장되면 해당기간만큼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심사를 받아 승인받으면 입소가 가능합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수용가능한 객실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예약은 되지 않으니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광진구민, 대구시 안심숙소, 충북 영동군, 용인시 등 무료로 각 지자체에서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료지만 관악구민을 위한 가족 안심숙소 정보

 

위에 서울시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관악구에서 

 

해외입국자 및 국내 자가격리자 가족이 있는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숙박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가족 1실기준으로 1박당 6만원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1박에 6만원 미만인 경우 실결제액을 지원금으로 지원합니다.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플때 진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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